신생아 작명이나 개명 시 부모사주가 필요한가?

이번 시간에는 작명을 진행을 하면서 부모사주가 필요한가에 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끔 작명 신청이나 이미 작명한 이름을 감명하면서 부모의 사주가 필요한가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혹은 부모의 사주를 풀어서 부족한 것을 보완한 비싸게 돈 주고 지은 이름이니 잘 봐주십시오.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자녀나 혹은 자신의 사주만 필요한 것이지 부모의 사주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개명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자녀의 사주 하나만 보면 거기에는 부모의 운이나 남편운, 형제운, 처의운, 부부운 이런 것들이 한 사람의 사주 안에 다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모의 사주를 푼다고 하면서 자녀운이 있네 없네 트집 잡고 무슨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작명을 한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이런 경우는 부모의 이름을 개명하게 하려는 상술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설령 부모사주를 풀어보니까 자녀운이 부족하다 혹은 아기나 개명하실 분의 사주를 풀어 보니까 부모운이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태어나서 머리에 피도 안 마르고 또 너무 기분 좋아서 자녀의 눈만 마주쳐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분들한테 자녀운, 부모운이 있니 없니 부모 사주가 이러이러해서 좋니 안 좋니 한다는 것은 작명가라고 사실은 볼 수도 없습니다.

 

작명이라는 것은 개인의 사주를 가지고 이 사주를 풀어서 부족한 오행이나 육신관계, 재성이나 관성, 인성 이런 것들을 보완하고 또 그렇게 해서 작명을 진행을 하는 것이지 부모사주를 여기에 대입할 수도 없고 또 그런 작명은 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작명 시 성명학적 조건이 굉장히 많고 또 주장하는 것들도 다른 마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부모 사주가 혹시 필요하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부모 사주를 가지고 작명에 활용해서 특별한 자신만의 이름을 작명했다고 비싼 작명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경우 혹은 뭐 부모이름을 개명해야 한다고 하는 이런 것들은 좀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작명은 한 인간이 본인만의 손에 쥐고 태어난 사주를 가지고 부족한 사주를 보완하고 그렇게 진행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신생아의 사주를 풀어서 뭐 백호살을 양손에 쥐고 나왔니 무슨 귀문살이 몇 개니 이런 살들을 이야기하거나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녀의 사주는 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장군감의 사주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면 되는데 새치 혀가 항상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그런 이야기 들으면 마음고생을 많이 할 수 있으니까 신생아사주는 특별히 풀어보지 말아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작명으로 부족한 오행이나 부족한 육신 이런 것들을 보완을 잘 해 주셨으면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하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작명 시 부모 사주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