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운,남편복이 없다는 십이운성 묘(墓)의 무료사주

십이운성 묘 - 내 사주에 묘(墓)가 들었다면?

 

십이운성이라고 하면 한인간이 태어나서 성장을 하고 성공을 하고 병들고 죽어 땅에 묻히는 삶의 표현인데 그 마지막단게인 묘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표현상 한자를 墓자를 쓰는 것이지 실제상황과는 다릅니다.

 

십이신살의 화개살에 해당하는 묘지는 다음생을 위해 땅속에 묻히는 과정으로 안식을 취하고 이승과는 인연이 끊어지고 잊혀 간다.

스스로 활동을 하거나 어느누구의 도움자체도 어려운 상황에 빠지고 정신적으로는 몸과 마움이 편해지지만 외부활동은 어렵고 완전 고립된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묘지는 갇혀진 상태에서 앞으로의 외부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힘을 기르고 숙성시키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외부활동을 갈구하며 자신의 능력을 기르고 발전시키고 싶은 욕망을 내포하게 된다. 

그래서 사주내에서 묘지가 들면 이런 준비과정을 어떻게 철저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평생의  삶의 운명도 각각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묘가 사주에 든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고 그 능력을 길러야 한다.

십이운성 묘는 활동을 억압하는 육체가 고립된 상태로 사람들에게는 잊혀진 상태가 되며 고독하고 답답하게 됩니다.

따라서 직업도 공간에 갇힌 직업, 창고, 협소한 것, 창고들에 저장하는 일, 세공업, 각종연구직, 기술, 사무, 종교, 활인업, 은행, 증줜, 보험, 금융계통 등에 운이 따르고 성공한다.

영업직이나 활동이 필요해 돌아다니는 직업등과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십이운성 묘는 감추고 저장하는 습관이 있으며 재물등 물질에 대한 관심이 많고 숨기거나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재물을 탐하는 습성이 있고 모으기만 하고 소비는 인색하며 자신만의 실속을 잘 챙기고 자신의 미래도 준비하는 실리적인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세상사 걱정보다는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며 보수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며 외골수적인 성향이 강하게 표출되고 그 속을 알기 여렵다고 봅니다.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열중하고 잘합니다.

재물에 대한 애착도 남달리 강하며 축척에는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 가지고 있다.

쓸 줄을 모르고 모아놓기만 하는데 이는 미래를 위한 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구두쇠소리를 듣거나 올바른 소비를 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여성은 남편보다 돈을 우선시하거나 밖에 나가 경제적인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오히려 풍파나 이별을 면할 수 있다.

많은 노력을 해도 부부간의 관계는 공방수를 면하기 어렵다고 본다.

또 묘가 사주에 들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등에도 귀재로 불리며 남들은 망해도 재물운이 흥왕 하여 돈을 잘 번다.

사 주 내에 묘가 2개 이상 들면 말년운이 너무나 박약하고 고독을 피하기 어렵다.

자신의 감정이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감춰두기 때문에 컴프렉스나 열등감, 시기, 질투, 자기 방어 등을 갖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와 유사한 관성이 입묘 하는 '관성입묘'나 남성은 재성이 입묘하는 '재성입묘'에 관한 사주학적인 풀이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십이운성은 갑미, 을술, 병술, 정축, 무술, 기축, 경축, 신진, 임진, 계미 가 바로 묘지에 해당하게 되며 진, 축, 술, 미의 '토'로 구성되는 흙무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십이운성 묘가 년, 월, 일, 시에 입묘 하게 되면 어떤 일들이 발생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년지 - 윗사람을 공경하는 장자, 장녀가 많고 조상을 스스로 모시게 된다.

 

월지 - 부모형제와 인연이 박약하고 초년고생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일지 - 묘지의 영향은 대부분 일지에서 일어나는데 분리와 단절을 의미하고 인덕이 없고 박복할 수 있으며 낭비와 사치, 허례허식을 가장 싫어하는 구두쇠심리가 작용하고 재물축적에 관심이 많고 실제 축적을 잘한다.

부모형제 등 일가친척등과 인연이 부족하고 고독한 삶을 살게 되며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 쟁취하며 살아야 하는 자수성가형이다.

활인업이나 종교 등에 관심이 많아 실제직업이나 생활도 비슷하다.

여성은 남편 몰래 딴 주머니를 잘 차고 남편을 무시하거나 무례하다.

그런 방면 결혼 전에 배우자선택을 아무리 똑똑하고 까다롭게 잘하고 인연을 맺어도 결국은 무능력한자가 되고 부부관계도 멀어지고 적막한 관계가 된다.

따라서 일주에 묘가 들면 생사여탈권을 손에쥔 사람과 결혼하면 이런 일들이 사라질 수 있다고 본다,

결혼도 반드시 만혼을 해야 여러 가지 묘에서 나타나는 고난과 풍파를 소멸시킬 수 있다.

 

시지 - 시지에 묘가 입묘 하면 자식들과 인연이 부족하고 말년운이 좋지 못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사주에 묘가 입묘 하게 되면 재물을 쓰기보다는 자꾸 모으기만 하니 언제나 재물운은 좋은 편이지만 대부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맛있는 거 편하게 한번먹어보지도 못하고 죽게 되면 자식들만 횡제 하는 어이없는 일을 만들지 말고 항상 베풀고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며 구두쇠소리는 듣지 않고 쓸데는 쓸 줄도 알고 놀기도 잘하고 주변에는 사랑과 봉사로  현명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운역리원 작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