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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년도와 띠로 작명하는 한글성명학의 문제점 및 허와 실

by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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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년도와 띠로 작명하는 한글성명학의 문제점 및 허와 실

 

 

한자로 작명하는 수리성명학적으로도 작명하는 방법이나 주장하는 내용들이 서로 달라 어떤 표준적인 기준이나 규칙이 없는 상황에서 태어난 년도와 지지(띠)로 작명하는 한글성명학은 어떤 문제점들이 노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한글성명학은 사주를 풀거나 용신을 따지고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작명을 하지 않습니다.

즉 남의 나라 한자를 풀어 81 수리를 스스로 만들어서 이를 사용하여 좋은 획수가 있다고 이 수리가 맞아야 하고 사주도 보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작명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자신의 한자조차 획수를 모르거나 쓸 줄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자획수리가 가장 중요해서 한자를 반드시 써야 그 수리에서 좋은 운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녹음기를 틀어놓고 들어주여야 좋다는 다소 엉뚱한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글성명학은 이런 말도 안되는 작명을 하여 한자는 쓰지도 않고 그저 장롱 속에 넣어두기만 하는 이런 성명학은 좋은 이름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여 탄생한 작명방법입니다.

 

따라서 사주나 용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태어난 년도와 지지를 풀어 해당 연도에 맞는 육친에 해당하는 한글자음을 배치하여 평생을 부르게 함으로써 좋은 운을 유도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작명을 진행하면 같은 성씨는 같은 이름이 작명되는 오류가 발생하여 다 똑같은 이름이 작명된다는 사실입니다. 

뭐 예를 든다면 ~0년생 이씨성이라면 태감, 태검, 도감, 다감, 다검 이런 이름만 작명되어 전국의 ~0년생들은 애나 어른이나 다 똑같은 이름만 작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년도에 탄생한 다른 성씨들도 똑같은 문제가 대두됩니다.

 

2. 수리성명학에서는 천간과 지지를 풀면 8개의 오행이 정확하게 나오지만 한글성명학은 외자는 오행이 부족하고,  3자 이상의 이름에는 너무 많은 상극의 오행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장' 이라고 작명하면 '토금토'로 '토'와 '금'의 오행밖에는 없게 되고 '김작명'이라면 '목수금목수토'로 오행이 6개나 상극으로 조합되어 자녀운, 부부운, 재물운, 부모운, 건강운 등이 대부분 부족한 이름으로 작명되게 됩니다,

여기에 모음까지 고려한다면 더욱더 작명자체가 어렵게 되고 원하는 좋은 이름을 작명할 수 없게 됩니다.

 

 

3. 일부 태어난 년도에 따라서는 대부분의 이름에 사용하는 ㅇ, ㅎ, ㅅ, ㅈ, ㅊ자음을 사용하는 경우 주파수가 하나로 집중되어 아주 흉한 이름으로 작명되게 됩니다.

즉 ~ 6년생이 '이영하'라는 이름을 작명한다면 정인-편인-편인-편인으로 조합되어 가장 안 좋은 주파수로 조합되고 재성, 관성은 아예 없는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 

또 ~0년생들이  '황아영'이라고 작명한다면 식상만 가득하고 재성, 인성, 관성이 하나도 없는 이주 흉한 이름으로 작명되게 됩니다.

예: 이영아, 예영하, 유영우, 황아영, 양하영, 이혜영, 최진실, 최수지, 조지수 등

 

4. 일부성씨는 원칙대로 작명을 한다면 성씨자체가 상극이 되어 좋은 이름 작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 씨 성이 '민준'이라고 작명을 한다면 시작 주파수인 성씨부터 '금화'로 상극이 되어 나머지 이름도 성씨와 함께 전체가 상극으로 작명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타고난 성씨의 상극은 제외하고 받침자음부터 상생으로 작명하게 되지만 의문점은 남게 됩니다.

예: 진, 신, 전, 손, 석, 옥, 민, 경, 강, 함, 변, 공, 문, 엄, 염, 천 씨 등이 해당됩니다.

 

5. 태어난 년도와 띠가 음, 양(-,+)이 다를 경우는 좋은 이름 작명이 어렵게 됩니다.

즉 년도에 맞추어 음수(-)로 작명을 하면  띠가 양수(+)가 되어 올바른 작명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경오생 '이' 씨가 '덕복'이라고 작명을 하면 연도는 양수가 되고 지지(띠)는 음수가 되어 조합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6. 한글성명학은 쓰지도 않는 한자로 수리를 맞추어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뭐 하냐는 논리와 주장으로 한자는 무시해도 된다고 한다면 분명 수리성명학적으로는 사주보완도 안되고 4대 수리도 맞지 않는 아주 흉한 이름이라고 당장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게다가 성씨는 한자를 그대로 쓰고 이름만 한글을 사용한다면 한글이름도 아니고 한자이름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이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예: '金 작명'

 

7. 수리성명학에서는 받침자음은 고려하지 않고 초성만 가지고 작명을 하여 좋은 이름이라고 주장하지만 한글성명학에서는 초성과 종성이 반드시 상생으로 조합되어야 비로소 좋은 한글이름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아래 예시되는 한글은 초성과 받침자음이 상극이라 사용할 수 없는 불용한글이 됩니다.

즉 김 작명이라면 작자가 금목으로 상극이고 명자가 수토로 상극이라 이름전체가 상극이 되는 아주 흉한 이름이 된다는 것입니다.(성씨는 제외)

예:강, 경, 공, 광, 긍 등

남, 림, 름, 탐, 탑 등

명, 몽, 문, 민, 반, 병, 방, 봉, 본, 빈, 별 등

석, 식, 산, 선, 손, 슬, 솔, 실, 숙, 순, 신, 진, 전, 준 등

암, 임, 염, 볍, 음, 옥, 욱 등

천, 찬, 철, 촌, 춘, 칠 등

필, 편, 평, 판 등

함, 학, 혁, 흠 등

 

 

이런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어 기존이름들이야 만들어진 틀에 의해 풀이가 어느 정도는 정확하게 되지만 실제 작명은 대부분 태어난 년도가 원하는 좋은 주파수로 작명할 수 없게 되어 도겸, 나 겸, 겸사, 검사, 감사, 일검, 일감, 섬건, 삼건, 새벽, 다감 등의 아호성격의 이름이나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한글조합의 이름들이 작명되게 됩니다.

 

물론 여기에 모음 오행도 고려한다면 더욱더 많은 주파수가 겹쳐 들게 되어 올바른 작명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한글성명학의 한계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사용할 한글이름을 받참자음은 무시한 체 초성도 되고 종성도 되고 둘 중 하나만 맞아도 좋은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현시점의 좋은 이름은 어쩌면 물 건너갔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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