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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개명

한자이름의 문제점과 수리성명학의 허와 실 알아보겠습니다

by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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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름의 문제점과 수리성명학의 허와 실 알아보겠습니다.

 

 

작명소의 작명이 대부분 90% 이상 수리성명학 그러니까 한자의 획수를 세어 원격, 형격, 이격, 정격의 초년, 장년, 중년, 말년의 수리를 만들어 한자를 쓸 때마다 획수리에서 영동력이 생겨 좋은 운을 유도한다는 것이 바로 수리성명학이고 작명가들이 주장하는 대로 작명을 하면 출세하고 성공하고 장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대로 올바르게 작명을 진행할 수는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겠죠

 

무조건 자기가 작명한 이름은 명품작명이고 다 좋은 이름이라고 더 이상의 작명은 없다는 식으로 하다 보니까 결국은 한두 가지 이상은 누가 풀이를 해도 잘못된 이름으로 풀이가 되고 다시 작명해야 한다는 주장들만 남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왜발생하는지 한자로 작명을 하거나 한자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발음오행, 소리오행

가장 먼저 훈민정음해례본과 운해본의 충돌입니다.

즉 지금까지 ㅇ,ㅎ은 ''의 오행으로 작명하고 사용하는데 이제 와서 운해본을 주장하며 ㅇ,ㅎ은 ''가 되고 ㅁ,ㅂ,ㅍ은 ''가 되어야 맞는다고 주장하며 그리 작명을 해줍니다.

그럼 이, 허, 유, 하, 이런 성씨들은 발음오행을 '토'로 작명하고 좋은 이름으로 알고 사용했지만 다 빵점이름이 되고 ㅁ,ㅂ,ㅍ김, 심, 마, 모, 표 등의 성씨 역시 '수'가 '토'로 뒤바뀌면 다 빵점이름이 됩니다.

지금까지 좋은 이름으로 알고 비싼 돈 주고 작명한 이름들이 안 좋은 이름이 되고 이런 안 좋은 이름으로 살아서 잘못 살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ㅇ은 ㄹ로 발음까지 하여 류, 리로 써야 한다면 무려 발음오행이 토, 수, 화로 3개나 되어 엉망진창이 됩니다.

이렇게 발음오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서로 다른 주장으로 인해 작명과 풀이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게 됩니다.

 

2. 자원오행

자원오행은 한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오행을 말합니다.

하면 '금'이 되고, 炫은 '화'가 되며 자는' 수'가 되고 하면 '목'이 되는 것이라 구분자체가 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始, 娟 같은 변이 어떻게 '토'가 되는지 ''같은 한자는 왜 '수'가 되는지 한자는 어찌 '화'가 되는 것인지 정확한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런 한자는 부수이면 '목'이 돼야 하는데 그 뜻이 물에 가까워 '수'라고 합니다.

심지어 '瑩' 이런 한자는 불과 금으로 구성되어 그 풀이가 정확할 수없습니다.

이런 한자들을 작명을 위해 구분은 해야 하니까 주장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3. 불용한자

이건 말도 못 합니다.

무슨 불용한자가 몇 백개인지도 모르고 너나 할 것 없이 주장은 하지만 한자는 다 제각각으로 자신이 아니라면 다 불용한자입니다.

秀, 原, 勳, 株 등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빼어나다 얼마나 좋습니까?

공을 세우다 얼마나 훌륭한 한자입니까?

뿌리주 이게 어떻게 불용한자입니까?

누가 왜 어떻게 만들어놓은 것이 불용한자입니까?

심지어 임금님이나 영의정, 좌의정에 오른다는 '昇'자가 하늘나라로 간다고 불용한자로 합니다.

은 덕이라서 안되고,  은 복이라서 안되고,  는 귀해서 안되고,  은 신선이라 안되고,  은 진실해서 안되면 그럼 어떤 한자가 이름에 맞습니까?

이런 불용한자가 얼마나 많은지 작명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 분파, 풍명, 패명

한자가 좌우로 혹은 상하로 나누어지면 '분파'가 되고 풍명이 되어 바람이 들어가 운세가 망해먹는 이름이라 안된다고 합니다.

이는 한마디로 한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의 쓸데없는 주장입니다.

한자는 여러 가지 뜻을 합해서 문자로 만드는 상형문자입니다.

하면 단순한 나무를 뜻하지만 으로 숲을 표현하고 으로 삼림을 표현합니다.

다른 한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朴株炫'이러면  좌우로 나뉘어 망해먹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權, 林, 鄭, 張 이런 성씨들은 작명도 못하고 다 망해먹어야 맞습니까?

세상천지에 아무리 무식해도 이런 한자의 의미나 뜻은 다 압니다.

이는 말하기도 창피한 내용으로 작명가만 모르는 진실로 밥이나 벌어먹으려는 속셈입니다.

 

5. 한자의 원획과 필획 및 부수

한자는 원획과 필획이 있습니다.

원획은 한자 본래의 획수를 말하고 필획은 획수를 줄여 편하게 쓰는 한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성명학에서는 반드시 본래의 뜻을 사용하는 원획의 한자만 사용한다고 주장합니다.

자는 삼수변을 로 보아 4획으로 써야 하고 자는 변을 으로 보아 5획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王씨성은 玉이 되어 5획의 玉 씨 성과 같아야 합니다.

의 획수를 원획수리로 계산하고 '奫' 한자를 쓰면 15획이나 16획이 되어 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한자들 많습니다.

그러면 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초년, 장년, 중년, 말년수리가 뒤바뀌게 되어 좋은 이름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6. 두음법칙, 자음법칙

자음인 ㄴ,ㄹ을 성씨 다음에 사용하게 되면 일부성씨들은 받침 때문에 ㄹ 이 ㄴ으로 바뀌게 됩니다.

즉 '김리원'이라고 작명을 하면 쓸 때는 당연히 '리원'이지만 부를 때는 ㅁ자음으로 인해 '니원'이 됩니다.

'박리은' 이라고 해도 결국은 '니은'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면 결국은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찾아먹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7. 용신보완의 주장

이 역시도 그 주장은 천태만상입니다.

겨울에 태어났으니 '수'는 필요하지 않다거나 여름에 태어나면' 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등으로 작명이나 개명을 해주면 좋은 이름이라는 것이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것이 목적인데 정작 필요한 오행은 보완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여성사주에 '화'가 '정관'이 되어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여름태생이라 보완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작명이 안 되겠죠

또 무조건 용신, 희신을 보완해서 작명을 한다고 하면 이미 넘치는 오행을 더 보완하게 되어 역시 맞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럼 봄이나 가을에 태어나면 아무거나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는 뜻인가요?

용신의 주장도 너무나 상이하여 부족한 오행이나 제대로 보완할지 의문입니다.

 

8. 자원오행과 성씨의 상극

이미 타고난 성씨의 오행과 보완할 한자가 서로 상생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金씨성에 의 오행인데 사주에 부족한 오행은 화, 목이 된다면 과는 '金木火' 혹은 '金火木'이 되어 작명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무슨 성씨와 상극이라 망해먹고 패망하는 이름이라 다시 작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까?

다시 하면 작명이 됩니까?

朴씨성은 목인데 부족한 오행은 '금토'라면 木金土, 木土金이 되어 작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작명자체를 할 줄도 모르면서 명품타령하는 작명가들 대부분 이렇습니다.

 

9. 한글로 사주보완

한글도 마찬기자입니다.

이 씨 성이 '목수'가 부족하다면  이규~ 혹은 이민~이 되어 작명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뭐 조 씨 성이 '화목'이 부족한 사주라면 조태~ 혹은 조경~ 이 되어 작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즉 한글자음만으로는 사주보완을 할 수 없고 이미 타고난 성씨로 인해 사주에 맞는 조합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크게 균형을 잃지 않는다면 한글이름은 사주에 맞출 수 없고 원하는 대로 상생으로 조합하셔도 됩니다.

이건 그냥 남의돈이나 빼먹으려는 수작입니다.

 

 

10. 기타 문제점

- 21,23,33 수리가 과부수라라 여성의 이름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는 주장.

- 자음만으로도 맞네 안 맞네 하는데 모음까지 다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모음의 적용과 오행구분이 서로 다름.

- 한자로 작명한 이름을 한글이름의 획수를 풀어 한자성명학의 81 수리를 적용하여 망해먹는 이름라는 주장

- 한자의 수리로 작명한 이름을 주역이나 주역괘로 풀이하고 역시 망해먹는 이름라는 주장.

- 성씨옆에 성씨에 해당하는 한자를 사용하면 망한이름이라고 주장

 

결국은 위 알려드린 내용을 가지고 서로 맞네 안 맞네 망해먹는 이름이라 다시 작명해야 한다고 서로 잘 낫다고 싸우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수리성명학이 좋은 이름이 있기나 한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고지하지 아니하고 단순하게 책 한 권만 읽고 나서 남의 이름을 작명하고 재물을 취하겠다는 것은 어쩌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작명을 업으로 하시려는 후학들이나 현존하는 작명가들은 반드시 위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작명을 진행하고 설명을 잘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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