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름의 획수풀이와 수리성명학의 81수리적용에 관하여
오늘은 별별 짓을 다해 겨우겨우 이름하나를 얻었는데 잘못된 인연으로 인해 또다시 파멸에 패망에 단명하는 이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듣고 고민과 상심을 하시면서 밤잠을 설치는 분들께 하루빨리 성명학적 문제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유명한 작명소에서 작명가가 특별한 비법이라고 가칭 '김서연(金序沿)'이라는 이름을 사주에 맞게 잘 작명을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믿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은 이상한 곳에서 사주나 한자의 획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한글의 획수를 세어 이를 한자성명학의 81수리에 대입하여 불구에 형액에 단명을 운운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름 쇼핑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사주와 한자는 다 무시하고 잘 작명된 이름인 ‘김서연(金序沿)’ 을
김(5획)
서(4획)
연(5획,6획)-ㅇ.ㅎ의 획수마저도 1,2와 3,4획으로 서로 싸웁니다.
으로 한글의 획수를 센 다음
초년운-9획
장년운-9획
중년운-10획
말년운 -14획
등으로 한자성명학의 81수리를 적용하고 이름전체가 불길수리라 실패와 좌절에 부모덕이 없고 허약하여 단명하고 불구에 과부 되는 이름이라고 풀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단언하건데 그리 해서는 한글이름 자체를 조합할 수 없습니다.
풀이야 아니라고 하면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작명은 한글획수에 81수리를 조합할 수는 없고 되지도 않습니다.
설사 된다고 해도 여기에 사주를 보완하는 한자를 성씨에 맞게 조합할 수도 없습니다.
분명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하나도 제대로 작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81수리를 적용하는 수리성명학적으로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과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한글이름을 획수를 세어 수리성명학의 81획수를 대입하는 성명학은 진짜 없습니다.
아니 있다면 좋은 이름이나 성명학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둘 중 하나는 사기로 사기꾼이 사기꾼이라고 하니 누가 사기꾼인지 알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자로 작명을 한 이름을 사주에 맞네? 안 맞네? 하면서 트집을 잡고 맞지도 않는 이론을 가지고 제각각 주장하는 것이 성명학인데 그나마 얻은 한글과 한자이름 하나를 또 누군가 한글획수가 맞지 않는다고 다시 작명을 해야 한다면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김서연(金序沿) 처럼 한글이름이 종성포함 전체가 상생이고 ,한자가 사주를 보완하는 이름이라면 여기서 멈추셔야 이름하나를 얻고 삶이 편안해집니다..
절대 그런 나 홀로 성명학은 없습니다.
들어도 무시하셔야 합니다.
※위 예시된 이름은 신생아 작명이나 개명을 원하시는 분들이 참고를 하시라는 뜻이지 특정인을 지칭하거나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동명(같은이름)인 분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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