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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개명

평생을 불러야 하는 한글이름과 한글성명학의 문제점 알아볼게요

by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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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불러야 하는 한글이름 한글성명학의 문제점 알아볼게요

 

 

어느 역학적인 학문이나 성명학에서 문제점이나 주장은 각각 다를 수 있는데 이름을 장롱 속에 넣어두기만 하는 한자성명학에 비해 평생을 불러야 하는 한글이름이 가장 중요하다는 논리인 한글성명학 역시 직접작명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과 난관에 부딪히게 되며 그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1. 사주에서는 육친관계의 풀이가 태어난 년도와 일진에 따라 각 8개로 정해지기 때문에 풀이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한글성명학에서 각각의 고정주파수와 육친관계가 외자는 너무 부족하게 되어 작명이 어렵고 '김작명'처럼 받침자음을 포함하면 6개의 오행이 발생하는 경우는 상극의 주파수가 너무 많이 생겨 자녀운, 재물운, 건강운, 직업운 등이 전체가 상극으로 부족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2. 일부 태어난 년도와 성씨에 따라서는 대부분의 이름에 사용하는 ㅇ,ㅎ,ㅈ,ㅊ,ㅅ자음을 중복사용하면 좋지 못한 주파수가 겹쳐 들어 좋은 이름작명을 할 수 없게 된다.

예; 이영아, 이우영, 이영하, 황아영, 양하영, 이혜영, 황영웅, 임영웅, 최수지, 최주실, 서지수 등

 

3. 한글성명학은 사주를 심도 있게 안보는 관계로 태어난 년도와 지지에 따라서는 다 똑같은 이름만 작명된다면 성명학의 신빙성을 잃을 수도 있다.

예: ~0 년생의 이 씨 성의 경우 태감, 태검, 도감, 도검

 

 

4. 일부성씨는 태어난 년도에 따라서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는 한글이름이 조합되어 이름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예:두곰, 새복, 섬건, 잠건, 묘근, 마송, 겸사, 검사, 일검, 일감, 등.

 

5. 태어난 년도에 따라서는 음, 양이 달라 양(+)의 연도를 중심으로 작명하면 지지가 음(-)이 되어 좋은 이름작명이 안되거나 어렵게 된다.

예:경자생, 병자생, 임자생, 임오생, 경오생 등이다

 

6. 일부 성씨들은 성씨자체가 이미 상극의 구조를 갖고 있어 올바른 작명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작명 시에는 타고난 성씨는 무시하고 작명하지만 풀이를 할 때는 성씨도 풀이를 한다.

예: 신, 손, 석, 옥, 경, 강, 함, 변, 공, 문, 엄, 염, 전, 진, 천 씨 등

 

 

7. 한글성명학적으로는 상생의 좋은 주파수라고 작명해 주면서 한자는 맘대로 사용하라고 한다면 수리성명학적으로는 사주보완도 안되고 한자도 맞지 않아 빵점이라고 할 것이다.

 

8. 한자를 사용하는 수리성명학에서는 초성을 버리고 첫소리만 조합하여 좋은 이름이라고 작명을 하지만 한글성명학에서는 다 상극의 주파수를 만들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성씨제외)

 

강, 경, 공, 관, 궁

남, 림, 렴, 람, 름

명, 문, 몽, 민, 반, 병, 봉, 빈

석, 선, 손, 솔, 실, 설, 숙, 순

암, 임, 음, 염, 옥, 욱,

전, 준, 진, 철, 촌, 춘, 필, 평, 탐, 탑

함, 학, 혁, 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기존 이름의 풀이는 틀에 맞추어 풀이가 잘 되지만 실제 작명은 상생의 원하는 주파수를 넣을 수 없어 작명이 안되거나 아호 수준의 이름으로 작명되고 한자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여 한글성명학의 한계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작명을 할 때는 이런 문제점을 요구자에게 잘 인식시키고 설명해 주고 되도록이면 한자로 사주를 보완하고 한글도 초성과 종성이 전체가 상생인 조합으로 작명을 하는 것이 가장 성명학에 근접하는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어떤 역학적인 학문이나 성명학도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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