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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손금

아직도 손없는날 이사가기 위해 이사택일 하시나요?

by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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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사가는 날을 위해 이사택일을 하시나요?

 

이사운은 부동산사무실, 이삿짐센터가 잘 봅니다.

세상천지에 궁합을 봐서 만나고, 날짜를 잡아 결혼하고, 날짜를 잡아 자녀를 낳고, 팔자 고치는 이름을 짓고, 점을 보아 이사를 하고, 안 좋으면 굿을 하여 잘 산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원하시면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날을 선택하시기 바라면서 아래 저의 상담경험에 의한 안내 글도 읽어 보시고 참고해 보시기 바라며 답변내용이 맘 상하셨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세상천지에 이사 가는 좋은 날을 누군가 맘대로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좋은 이사 날 이란 365일 다 문제는 없습니다만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한여름(7, 8월)과 한겨울(1, 2월만 되도록 피하시면 다 좋은 날입니다.

세상에 돈이 없고 집이 없어 못 가는 거지 좋은 집 사서 가는데 비가 오면 어떻고 눈이 퍼부으면 어떻습니까?

이사택일은 돈 주고 산 책력 하나 달랑 책상에 올려놓고 뭐 좀 아는 것처럼 사주쟁이나 점쟁이,무당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사무실이나 이삿짐센터에서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궁합이나 택일, 이사, 결혼, 수술은 죽었다 깨나도 못 맞춥니다. 이사 날짜나 방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살고 있는데 남쪽이 좋다고 하면 대마도로 갑니까?

일본으로 갑니까? 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는데 북쪽이 좋다면 북한으로 갑니까?

말 자체가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저 돈이나 챙기려는 잡사나 사기꾼이 잡아준 날짜에 못 하면 차후에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혹시 그날에 이사를 못 해 혹은 가지 말라는 방위 때문은 아닌가를 두고두고 생각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맑은 날, 비가 오거나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날이면 족한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타고난 사주팔자 8개로 신생아 출산 날이나 이삿날 혹은 결혼 길일, 궁합을 상생으로 좋은 조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혼자 이사를 한다면야 길한 방향을 억지로라도 잡아 볼 수 있다지만 여러 가족 전부를 다 좋은 날로 만들 수는 더욱 없으며 세 치 혀의 말장난에 놀아나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이 택일처럼 엄청난 모순과 허점과 상술이 도사리고 있는 것도 없습니다.

사주 자체가 사실은 다 모순덩어리입니다. 즉 천간(甲, 乙, 丙~)이 10 개와 지지(쥐, 소, 호랑이~)가 12개로 각각 4개씩만 가지고는 8개인 팔자를 아무리 잘 조합해도 2개씩 적정 수준으로는 조합되지 못하고 어느 한 부분은 부족하거나 넘치거나 상극으로 조합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사주에 원하는 날짜를 대입한다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 논리며 좋은 날짜가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4명이라면 누구의 사주를 가지고 길일을 잡아야 한단 말인가? 아버지가 좋은 날이면 어머니가 안 좋고 부모가 좋은 날이면 자녀가 안 좋은 날이 되어 길일이라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사 방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주에 지지가 4개나 되는데 무엇으로 잡을 것이며 아버지가 좋으면 어머니가 안 좋고 혹시 궁합을 보아 결혼했다면 부모는 좋아도 자녀는 반드시 삼살방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누구는 이삿날이나 방향은 아무 상관이 없고 오직 집터의 기가 중요하여 풍수학적으로 좋은 집이어야 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과연 풍수학적으로는 좋은 집터가 있을까요? 이 또한 개인의 어이없는 주장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점쟁이한테 간다면 조상이 노하고 귀신이 우글거리고 목신이 노한다고 할 것입니다.

 

이처럼 원론적으로 부족한 사주팔자로는 어떤 날도 길일로 맞출 수가 없습니다.

즉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개로 맞추는 사주는 부족할 수밖에 없고 이런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리 사주를 가지고 좋은 날을 찾고 머리털이 다 뽑히도록 대입해 봐도 특별히 좋은 날이나 길일 이런 거 절대 조합하거나 맞출 수 없습니다.

 

이런 이치에 맞지도 않고 되지도 않는 길일 타령은 결국 사주쟁이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이고 이를 모르는 일반인들을 순진한 호구로 보고 무슨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것처럼 장막을 치고 수금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이삿짐센터는 이사비용 배로 올려 받고, 점쟁이는 복비 챙겨 먹으니까요!

절대 속으시면 안 됩니다.

 

좋은 날을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이나, 이를 악용하여 있지도 않은 좋은 날을 잡아준다고 장삿속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나,천기를 누설하여 하늘이 내려준 운명을 거스르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수억의 돈이 생겨 당장 강남으로 이사를 하려는데 아버지가 삼살방(三殺方)이라 안 된다고 해서 일 년을 기다리니 어머니와 자녀가 삼재와 오귀방이 들어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안 가고 망설이는 사이 십억이 올랐다는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부산으로 회사발령이 나서 이사를 하려는데 남쪽은 오귀방(五鬼方)이라 안 된다고 하면 사표를 내겠습니까?

아버지가 삼재가 들어 안 된다고 하여 3년 동안 기다리니 어머니가 삼재인데 연이어 자녀가 삼재가 들었다면 9년 동안 안 가시겠습니까?

결국은 좋은 날, 길일이라면 동전 몇 개 던져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주책을 백날 들여다보고 더하기 빼기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비 오는 날보다는 맑은 날, 눈, 비 오는 날보다는 안 오는 날,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날이 바로 길일입니다.

남은 심각해서 고민하다가 날짜 잡아달라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으냐가 아니라 애초부터 사주팔자를 대입해서는 좋은 날짜 자체가 조합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좋은 날이라고 잡아준날을 지식인이나 저에게 가져와 보세요.

어떤결과가 나타나는지?

길일,흉일,손없는 날 서로 다 다릅니다.

제가 아무리 이런글을 올려도 좋은날을 찾아 삼만리를 하시겠지만 차라리 애기선물을 사시든가, 화분이라도 사시기 바랍니다.

사주를 볼모로 세 치 혀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나시면 365일 다 좋지 못한 날로 수술 날이나 이삿날이나 결혼하실 날은 결코 없습니다.

인간의 세 치 혀는 뱀보다 더 사악한 것입니다. 백 년도 못 사는 인생을 365일 하루하루가 다 소중하고 좋은 날 아니겠습니까?

난 그래도 좋은 날을 알아야 하겠다! 하시면 부동산사무실이나 이삿짐센터에 가시면 달력에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사비용과 복비는 따불입니다.

 

제가 우리 사회가 너무 불안하여 만연하는 점술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안타까워 몇 말씀드린 것이니 기분 나쁘시거나 노여워하지 마시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는 다른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도 다시 한번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주학적인 심오한 학문에 능통하신 분들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아니니 혹시 동종업종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이 글을 보셨다면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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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현운역리원 작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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