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 제천 여행지추천 제천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제천여행 제천여행지 가볼만한곳 10곳 이상 추천해 드려요

 

충북 제천은 중부내륙권의 중심지로, 충북, 강원, 경북 3도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 및 물류의 요충지로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의 철도 교차점이며,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로 향하는 철도 교통의 중요한 지점입니다.

 

제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광휴양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사계절 축제도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1984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지만, 뛰어난 경관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21세기 전국 제1의 산수 휴양, 관광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휴양도시와 한방 힐링도시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과 휴양 및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를 지양하고 있어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풍성한 호수와 산을 아우르는 멋진 관광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 제천의림지

제천 의림지는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용두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아 가뭄과 침수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해 왔습니다.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알려져 있으며, 삼한시대에 축조되었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으로 승격되면서 '임지'에서 '의림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제천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의림지는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버드나무 숲이 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의림지와 함께 의림지역사박물관도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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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와 제림

 

2. 박달재

제천 박달재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높이는 504m입니다.

박달재는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하며, 이곳에는 박달재목각공원과 목각전시체험장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박달재 조각공원 건너편에 있는 박달재목각공원은 불교 조각가 성각 스님이 새롭게 해석한 금봉과 박달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설을 형상화한 조각뿐만 아니라 박달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달재 근처에는 작은 주차장과 관광안내소, 찻집 등이 있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달재 계곡은 평동리 박달재에 위치하며, 박달고개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수려한 경치와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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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3.베론성지

제천 배론성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천주교 원주교구의 성지입니다.

1800년대부터 조선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교우들이 모여 형성된 곳으로, 천주교 정신을 이어온 중요한 신앙 유산입니다.

배론성지는 국내 최초의 신학당,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 황사영 백서 토굴 등 국내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곳입니다.

배론성지의 이름은 이곳의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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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풍랜드

제천 청풍랜드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레저 시설로, 2001년 11월에 건립되었습니다. 청풍호반만남의 광장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청풍랜드에서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62m 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아찔한 스릴과 함께 청풍호의 시원한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빅스윙 등 제천에서 유일하게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며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http://www.cheongpungland.com/

청풍랜드

 

5.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문화유산 단지로, 1983년부터 3년 간 수몰 지역에 있던 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이전 복원한 곳입니다. 이곳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남한강 상류지역 청풍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단지 내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 점이 원형대로 이전 복원되어 있습니다. 또한,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가 있으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곳에서 청풍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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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비봉산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며,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社 퍼스트클래스 10인승 캐빈 43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 케이블카의 경우 성인 18,000원, 소인 14,000원이며,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성인 23,000원, 소인 18,000원입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충주호 관광선과 청풍호 유람선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풍(초속 15m 이상), 낙뢰 발생 시, 정기점검 기간 이외에는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https://www.cheongpungcablecar.com/

청풍호반케이블카

 

7.정방사

제천 정방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에 위치한 고찰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세운 절입니다. 정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수산 자락에 자리잡은 정방사는 아름다운 청풍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1825년(순조 25)에 현재의 법당을 보수한 기록이 있으며, 20세기 초에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청풍호와 금수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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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악산과 송계계곡

월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97m의 산으로, 1984년 12월 31일에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월악산은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월악산에는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또한, 완만한 지형과 지세, 계곡을 낀 울창한 자연관찰로에는 150여 종 20만 본 정도의 야생화가 있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과 어류, 조류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다양한 산행 코스와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400&menuNo=7020097

월악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https://map.naver.com/p/search/%EC%A0%9C%EC%B2%9C%20%EC%86%A1%EA%B3%84%EA%B3%84%EA%B3%A1/place/13491421?c=15.00,0,0,0,dh&placePath=%3Fentry%253D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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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수산과 능강얼음골 계곡

금수산은 해발 1,019m로 월악산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입니다.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을 경치가 빼어난 바위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부의 원경은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이기도 하고, 사자의 머리 형상 같기도 하며, 남쪽 능선에서는 뾰족하게 보이는 등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금수산의 등산코스 중 하나는 상학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근석공원, 옹달샘, 설금 전망대, 망덕봉 삼거리 등을 거치는 코스입니다. 최단코스의 평균 경사도는 15%이며 최고 경사도는 32%입니다. 금수산 등산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건강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능강리 얼음계곡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금수산 서쪽 능강계곡으로 흐르는 능강천이 청풍호로 흘러들어가는 구간에 있습니다. 능강리 정방사 부근의 매표소 입구에서 얼음골로 3시간 정도 올라가면 능강계곡의 상류에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언다는 금수산 얼음골이 있습니다.

 

얼음골 옹달샘은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나오는 샘으로, 이 얼음을 먹으면 속병이 낫는다고 전해집니다. 능강계곡은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며, 물이 맑아 물 속 자갈과 모래들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작은 움직임도 볼 수 있습니다.

능강리 얼음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치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491354?c=13.0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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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옥순봉과 구름다리

옥순봉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48호 명승지로, 제천 10경 중 제8경에 속하는 곳입니다. 옥순봉은 비가 갠 후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우뚝 솟아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2021년 10월 22일에 개장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 222m의 다리입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501194?lng=128.236924&lat=36.943652&placePath=%2Fhome&entry=plt&c=15.0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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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ur.jecheon.go.kr/base/tour/contents/view?clturCntntsNo=94203&menuLevel=3&menuNo=852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이외에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제천에서 즐거운 여행과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