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성명학에서 자원오행, 자원오행 이란 무엇인가?

수리성명학에서 자원오행, 자원오행 이란 무엇인가?

 

 

자원오행(字源五行)이란 한자고유의 부수나 자의에 따라 목, 화, 토, 금, 수로 오행을 분류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한자 자체가 문자로 표현하는 상형문자라 한자의 뜻만 가지고 자원오행을 완전하게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한자를 많이 연구하고 작명을 한 사람이라도 자칫하면 실수하거나 애초부터 구분이 서로 달라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한자의 부수나 뜻과 의미에 따라 한자고유의 오행을 정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어떤 절대성을 가질 만큼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 이면 잘 맞는 오행을 사용하여 반드시 사주에 맞고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한자를 사용해야 한다.

 

 

또 자원오행을 성씨를 포함하여 보느냐 아니면 타고난 성씨는 제외하고 이름자만 가지고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느냐의 의견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수리성명학의 특성상 이미 성씨가 하나의 정해진 오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주에 부족한 오행만 가지고는 성씨와도 상생하는 이름을 작명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발생하게 된다.

 

즉 金씨성은 '금'인데 사주에 부족하여 보완할 오행은 '목, 화'가 된다면 금목, 금화가 되어 작명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朴씨성은 '목'인데 부족한 오행은 '금, 토'가 된다면 역시 목금, 목토가 되어 작명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성씨 전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대부분 초보 작명가들이 어디서 책 한 권 읽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원오행으로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것은 맞는 논리지만 성씨와 상생으로 작명을 하기보다는 상생으로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성씨는 제외한 작명을 해야 한다.

 

 

한자의 부수에 따른 자원오행구분 실예

 

목(木) -  根, 東, 李, 權, 株, 林, 杬, 援, 案 등

화(火) - 炳, 炫, 性, 熱, 勳, 志, 怡, 煥 등

토(土) - 城, 垣, 在, 埈, 姸, 始, 施, 陞 등

금(金) - 錦, 鉉, 賢, 銀, 現, 玧, 誾, 賀, 珠 등

수(水) - 江, 洗, 泰, 渡, 河, 潤, 洙, 演, 源 등

 

자의(字意)에 따른 자원오행 구분 실예

 

목(木) - 寅, 卯, 甲, 乙, 禎, 祉, 睿 등

화(火) - 心, 丁, 丙, 五, 巳, 雅, 倫, 化등

토(土) - 辰, 戌, 未, 丑, 院, 疏, 龍 등

금(金) - 辛, 酉, 石, 碩, 乭, 詩, 言 등

수(水) - 壬, 癸, 亥, 子, 員, 泉, 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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