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주,손금

삼재 삼재띠 삼재팔란 삼재란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by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 2023. 11. 4.
반응형

삼재 삼재띠 삼재팔난 삼재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재란 9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것으로 삼재로 인해 안 좋거나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순리가 삼재에 맞물려 이행되는 것이다.

삼재는 불, 바람, 물을 말하고 도병제, 역병제, 기근제를 삼재라고 한다.

이렇게 삼재가 들면 무속신앙에서는 관재, 소송, 건강이상, 재물손실, 사업실패, 가족 간 불화, 이혼, 별거,  횡액, 사고수, 이사, 결혼 등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삼재는 삼합의 띠가 각 9년마다 한 번씩 들어와 3년을 지나고 나가게 되며 이를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한다.

즉 신, 자, 진 삼합은 인년(호랑이띠)에 삼재가 들어 묘년(토끼띠)을 거쳐 진년(용띠)에 나가게 되는데 인년(호랑이띠)에 들삼재가 되고 묘년(토끼띠)이 눌삼재가 되며 진년(용띠)이 날삼재가 되는 것이다.

사, 유, 축은 해년(돼지띠)에 삼재가 들어 자년(쥐띠)에 눌삼재가 되고 축년(소띠)에 날삼재가 된다.

해, 묘, 미는 사년(뱀띠)에 삼재가 들어 오년(말띠)에 눌삼재가 되고 미년(양띠)에 날삼재가 되며

인, 오, 술은 신년(원숭이띠)에 삼재가 들어 유년(닭띠)에 눌삼재가 되고 술년(개띠)에 삼재가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삼재는 9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것이고 4인가족이라면 적어도 1~2명은 삼재가 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들어오는 삼재를 굿을 하고 부적을 쓰고 희귀한 비방을 하고 삼재막이를 하면 다 물리쳐지고 좋은 일만 생긴다면 무슨 걱정을 하겠는가?

 

결국 삼재는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인간의 욕심, 허영, 못된 짓, 괴롭힘, 업신여김, 무시, 반목 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참회하고 고쳐나가는 기회로 삼으라는 것이 바로 삼재인 것이다.

따라서 삼재를 막거나 풀이한다고 거금 들여 무얼 하고 수십만 원짜리 부적을 쓰거나 소 한 마리, 쌀 몇 가미니씩 바치는 어리석은 짓을 요구해서도 안되고 말려들지도 말아야 한다.

 

또 아무리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참회하는 기회로 삼아 뭐라도 하고 싶다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양초, 등, 쌀, 식품 등을 정성껏 공양하면 되는 것이다.

 

 

삼재는 재앙이 아니라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참회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삶의 지혜로 삼기 바라며 삼재가든 띠가 안 좋거나 불행해진다는 소리는 재물을 취하기 위한 무속인들의 세 치 혀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주의해야 한다. 

 

절대 삼재를 푼다고 거금을 들여 굿을 하거나 부적을 쓰고 비방을 해준다는 소리에 속지 말고 평소 하던 대로 삶을 영위하면 무탈하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부분 지나가는 것이 바로 삼재인 것이다.

 

현운역리원 작명연구소

 

반응형
그리드형
사업자 정보 표시
현운역리원 | 이덕복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01길 29 4층40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301-91-39634 | TEL : 010-5472-2547 | Mail : bigstar741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0-서울강북-057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