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상, 무식상 사주, 무식상 남자, 무식상 여자 사주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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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상사주는 무식하다는 뜻이 아니라 십신 중에 비견, 겁재 다음에 위치하는 식신, 상관을 묶어 '식상' 이라고 한다.

 

식상은 언변이 화려하고 외모를 잘 가꾸며 멋쟁이가 많고 글쓰기, 음악, 미술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예체능, 기술, 스포츠  등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고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인정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한다.

화술(언변), 사회성, 적극성, 성실성, 활동력, 표현력, 먹을복, 식복, 자녀운, 재물복 등을 말하는데 이런 식상이 사주원국에 아예 없는 것을 무식상사주라고 한다.

 

예를 들어보면 식상과 재가 생재를 해야 재물도 얻는데 식상이 없으니 내 능력이나 노하우, 기술 등을 활용해서 재물을 취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언변능력, 표현력 등을 뜻하는 식상이 없으니 고지식하거나 보수적이고 냉정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관을 극하지못하여 관살에 맞서지 못하니 그냥 침묵으로 맞서고 저항하거나 반항을 싫어하니 기존의 틀에 순응하는 기질이 나타난다.

표현하는 화술이나 활동력이 부족하니 말솜씨가 서툴러 이성을 사귀는 것도 쉽지가 않게 된다.

자신의 일간인 비겁을 억제하지 못하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기술, 능력개발 등이 부족하여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가슴속에 쌓아두게 된다.

 

 

식상은 대부분 여성 쪽으로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자식운을 뜻하는데 이 식상이 없으면 자식과 인연이 부족하여 자녀 갖기가 쉽지 않거나 심하면 무자할 수도 있고 이런 연유로 즐거운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식상이 없어 재성을 보지 못하면 개인능력이나 임기응변이나 돈 버는 재주가 약하여 돈 되는 일을 잘 찾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해도 융통성이나 재물 관련 실적을 쌓기가 어려울 수 있다.

 

무식상사주는 기존의 틀을 바꾸거나 개혁하려 하지 않으려 하고 그냥 순응하며 살고자 한다.

불평이나 불만이 있어도 표출하지 않고 바꾸지도 않는다.

나서거나 나대지도 않으니 온순 착실해 보이고 그냥 기존틀을 바꿀생각이 없으며 자기가 하던 일 말고는 다른 것에는 어리숙하거나 잘 처리를 하지 못한다.

무식상 사주는 연애를 해도 나를 책임져하는 식으로 어쩌면 반드시 결혼할 사람을 찾기 때문에 아무나 만나지 않으며 일편단심으로 한번 인연은 끝까지 간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라 자신을 돌아보면 무재미, 무매력에 표현마저 서툴다.

 

 

식상이란 게 원래 실수도 하고 투정도 부리고 도전도 하고 노력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반해 무식상이 되니 두려움이 앞서 시도도 안 하고 불만을 표출하지도 않고 투정도 안 부리고 내 생각과 맞지 않으면 행동도 하지 않는다.

또한 식상이 생재를 해야 재물도 모으는데 식상이 없으니 돈과는 인연이 부족해서 돈 벌기가 쉽지 않게 된다.

그래서 무식상사주는 재생관이나 관인상생이 매우 중요하다.

무식상 사주는 관리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이 잘 맞고 고집스럽게 일편단심으로 진득하게 기다리는 것을 좋아한다.

제조업, 서비스업, 영업직등은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무식상사주는 틀에 박힌 자신의 행동과생각을 털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고 매력 없어 보이는 자신을 일깨워 자신스스로를 사랑하고 세상밖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을 내세우고 표현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변화를 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현운역리원작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