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원인 매독 증상 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독 원인 매독 증상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lidum)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이며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는 감염된 임산부가 태아에게 전파할 수도 있습니다.

매독은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매독의 원인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lidum): 매독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2. 매독의 증상

 

1기 매독

감염 후 3주 이내에 나타납니다.

통증이 없는 궤양이 생기며, 주로 성,기, 항문, 입술 등에 발생합니다.

궤양은 치료하지 않아도 몇 주 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2기 매독

1기 감염 후 4~10주 후에 나타납니다.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에 붉은 반점이 생기며, 가려움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이나 생식기 주변에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열, 권태감, 근육통, 두통, 림프절 종대 등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의 증상도 치료하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세균은 몸에 남아 있습니다.

 

 

잠복기 매독

증상이 없는 단계로, 감염 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혈액 검사로 매독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기 매독

감염 후 수년에서 수십 년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뼈, 간 등 다양한 조직에 발생하는 고무 같은 덩어리가 생깁니다.

대동맥류, 대동맥판막염 등 심혈관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치매, 마비,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독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적 접촉 시 콘,돔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