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처가에 원수가 된다는 음양차착살, 음착살, 양착살, 음양차착살 뜻 알아볼게요

음양차착살, 음착살, 양착살, 음양차착살 뜻 알아볼게요

 

 

사주원국에 음양차착살이 들면 배우자와 인연이 부족하여 이별이나 사별하고 재취를 해도 해로하기 힘들다고 한다.

즉 음란하고 색정이 강하여 정절을 지키기 어렵다고 본다.

남녀를 막론하고 용모가 수려하고 색시하여 만인의 시선을 받는다.

또 처가나 시댁의 가세가 기울거나 시부모가 한분이 없거나 병들게 되고 처가 형제나 부모등에게 눈밖에난 행동으로 외면받고 멀어지게 된다.

 

 

남자는 처갓집과 싸움 등 시비가 발생하여 화합하지 못하고 서로 어울리지도 못하여 부인이 곤란을 겪는다.

외갓집과도 화합하지 못하여 사촌형제들과도 남남처럼 지낸다.

일주, 시주에 위치하면 환경이 불우하거나 욕구불만이 많이 생기고  처남이 고독하거나 처가가 몰락한다.

또 처가 자녀를 잉태하여 결혼하는 수가 많고 처가에서 돈 빌려 쓰고 안값는다.

처덕도 좋지 못해 아내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정이 강하여 바람을 피우는 등 일탈행동을 하고 고독하게 생활한다.

 

 

여자는 용모가 예쁘고 단아하며 홀로 된 시모가 있는 집으로 시집을 가고 양부가 있어도 3년 이내에 한부모가 된다.

시댁덕이 전무하고 남편에 불만이 많으며 외로움을 항상 느끼고 시댁의 눈밖에 나서 인연이 끊어질 수도 있다.

남편과도 상호 불화하여 홀로 떠나거나 병고로 가산을 탕진하고 재혼을 해도 해로하지 못한다.

친정이나 시가의 도움을 아무리 받아도 헛수고가 되고 스스로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

 

음양차착살은 일주를 기준으로 하며 남자는 양착살이 여자는 음착살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음착살 - 신묘, 계사, 정미, 신유, 계해, 정축일

양착살 - 임진, 병오, 무인, 임술, 병자, 무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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